인간을 정의하는 단어는 아주 많지만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정의는 'Makers'입니다.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내는 사람들, 심지어 그 결과물이 경제성이 없더라도 계속 만드는 사람들, 만드는 과정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 말입니다. 저 또한 그러한 사람들 중 하나로서 이렇게 글을 쓰고, AI를 사용해서 그림을 만들고, 색연필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. 오늘은 챗GPT와 이런 인간의 만들기 좋아하는 본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. 사람들은 왜 자꾸 새로운 것들을 만들까? 사람들은 창의성과 혁신에 끌리는 선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써 개인적인 만족과 성취감을 얻습니다. 창조물이 경제적 가치가 있어서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,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세상에 가져오..